Tuesday, June 1, 2010

블로그 포스팅

요새 계속 블로그 포스팅만 하루에 너 댓개 씩 하고 있다.
포스팅 할 주제를 각기 따로 네 개 씩이나 찾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신경쓰이고 힘든 것은
이 글을 쓰고 있는 내가 과연 누구이며
어떤 언어를 구사해야하고
어떤 상황에 처해있으며
어떤 이들과 대화를 이끌고 관계를 구축해야 하냐는 것이다.


평소에 눈곱만큼도 관심없던 멀게만 느껴졌던 주제에
친숙하게 접근해 나만큼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일

하면서 나도 많이 배우지만 이건 분명 신경쓰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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