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8, 2010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원하는 것이 있다면

1000번만 말하자.

몸의 모든 촉을 한방향으로 모아보자

그리고 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꼭 이루어진다는 것.

불평불만은 나중에 하자.

Tuesday, June 8, 2010

Monday, June 7, 2010

88년도 이상이라면 공감하는 디지털기기...디지털키드

그러고 보니 나는 디지털키드:D
In 1996
노트북 접함

In 1997
마이디노

PC이용 과제수행
모뎀통한 인터넷접속

In 1999 6학년
PDA

그 당시 PDA는 인터넷도 안되고
PC 와의 sync만 가능했던
거의 조금 똑똑한 전자사전정도였습니다.
사실 전자사전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죠.
초등학생인 저는 이것을 우리반 연락처 저장하는
전화번호부로 썼지만
뭐 그다지 특별한 기능이 없어 
몇 번 쓰다  제 방 서랍 어딘가에 방치해 둔 기억이 납니다.

In 2000
16MB 첫 mp3사용

중1 추억의 단어 Y2K가
온 미디어를 휩쓸고
걱정과 두려움에서 헤어나온지
얼마 안됐을 무렵 아빠가 갖다주신 MP3
그 때 까지만 해도 CDP가 대세
간혹 워크맨을 듣곤 했죠.
어떻게 쓰는 지 몰라서 약 1년을 묵히다가
중2가 되서야 소리바다를 통해
노래를 다운 받기 시작했죠.
16MB외장 메모리로
열심히 노래 듣던 생각이 나네요.
4곡 밖에 안들어가서
노래 다운받을 때마다 노래를 고르고 골라
엄선된 노래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16GB 아이폰을 쓰니 용량걱정하며 노래
다운받을 일은 없어졌지만
노개 4곡으로 행복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프리챌
이메일
버디버디 애용

In 2001 중 2
우리반 최초 칼라핸드폰 사용

바로 이것이죠.
ㅈ제 첫 핸드폰이자
한국 최초의 칼라폰
유지태씨가 선전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것 때문에 우리반애들이 신기해하고
한 번 만져보겠다고 열심이 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학생주임선생님께 여러번 뺐겼었구요.
 
In 2003
싸이월드

In 2007
아이팟터치사용


부모님께 아이팟 비디오를 사달라고 하려다
당시로서는 획기적 상품 아이팟 터치의 wifi
기능에 반해 구매를 결심했던 아이팟 터치 1세대
손가락으로 노래를 넘기는 상상도 못할 행동을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요.
사진은 2세대 사진이고
저는 1세대를 가졌었지요.
1세대 출시 때는 한글 자판도 없어
열심히 네이버 용중아빠님의
동 영상보면서 탈옥하고 했었지요.

In 2008
친구들 중 최초로 햅틱
트 위터
skype
페이스북애용

In 2009
넷북

In 2010
최고의 스마트폰이라 생각하는 아이폰

Tuesday, June 1, 2010

블로그 포스팅

요새 계속 블로그 포스팅만 하루에 너 댓개 씩 하고 있다.
포스팅 할 주제를 각기 따로 네 개 씩이나 찾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신경쓰이고 힘든 것은
이 글을 쓰고 있는 내가 과연 누구이며
어떤 언어를 구사해야하고
어떤 상황에 처해있으며
어떤 이들과 대화를 이끌고 관계를 구축해야 하냐는 것이다.


평소에 눈곱만큼도 관심없던 멀게만 느껴졌던 주제에
친숙하게 접근해 나만큼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일

하면서 나도 많이 배우지만 이건 분명 신경쓰이는 일이다.

Wednesday, April 14, 2010

다단계회사 옆에서 일하기


그들은 항상 300%의 감정충전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평정의 감정상태를 일반인들의 두 배, 세 배 어쩜 그보다 더 올려 놓아야 한다는 것. super hyper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과의 만남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만나 감정에 수 십 번 상처를 입어도 아무렇지 않은 듯 다음날의 안녕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In the morning=fresh start

Fanfare sound+volume maximum 
노래자랑(거의 장기자랑 수준으로 사운드 빵빵, 맥시멈 볼륨)신입회원소개로 그들의 하루는 시작된다. 질리지도 않는 모양새으로 언제나 일하는 자의 우수성과 그에 따른 철저한 보상에 대해 그들에게 말하고 설득하고 약속한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란다.
120%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논리적 오류도 없고 내용적 비판도 할 수 없는 이 지극 당연한 얘기가 일개 다단계회사의 철학, 철칙정도 전락하여 쓰이고 있다. 분개할 일이다. 또 놀라야 할 이야기이다.
같은 말이라도 사회적 기준에 의한 구분,어떤 종류 사람의 입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말의 격이 떨어지고 그 의도가 하늘로 쳐들렸다가 땅으로 곤두박질 친다.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어떤 한 가지 주장만 계속 고수하고 또 말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신념이 투철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말하는 대로 믿고 싶어서이다. 실在가 아니라는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 눈 앞에 떡하니 마주하고 있으니

At noon
세뇌의 연속
직원들은 모두 각자의 업무를 할당받아 사무실은 거의 빈 상태이다.
빈 사무실에서 일하는 자 먹지도 말라는 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애꿎은 비디오 영상만 계속 돌아간다.
나는 이상하리 만큼 피라미드조직원을 잘 구별해내는 능력을 가졌다.
과도한 하이톤, 어색한 말투, 가식적 웃음, 차려 입을려고 노력했으나 옷을 비집고 흘러나오는 가벼움을 확인했다면 그들은 십중팔구 피라미드 조직원!

In the elevator

운이 좋은 건지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덕분에 짧은 시간 (그렇게 짧지는 않다 사무실이 12층 이므로)에 그들의 생활을 엿들을 수 있었다.
일단, 호칭은 상무님, 이사님으로 시작한다. 20:80의 룰이 이곳도 비껴가지 않았는지 80%는 이사이고 20%사원인 것 같다. 
새로 피라미드계에 발을 들여 높은 것 같은 40대 순진해 보이는 아줌마는 묻는다.
상무님을 직접 뵈니 믿음이 간다고. 여느 회사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이 쪽에 잔뼈 굵어보이는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는 온화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한다. 
"내가 다단계쪽을 좀 아는데 그 쪽은 못써. 다단계는 안돼. 우리는 상품이 좋잖아. 질적으로 달라."
전형적인 사기꾼 멘션에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하지만 아줌마는 만족한 듯...연신 싱글벙글.


Saturday, February 14, 2009

i just started blogging!!!

newlyblogger